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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창원·김해·거제, 문화감수성 키우는 강좌 개설
여름, 지역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두드리는 강좌가 개설돼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창원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예술아카데미, ‘김해바로알기’ 강좌,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각각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웃과 함께 공부를=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17 하반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은 780명(각 강좌당 15명)이며 문화·예술 각 분야를 폭넓게 접하고자 하는 창원시민은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2007년부터 10회 째를 맞은 창원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는 매해 1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해 왔다. 총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음악(대금, 바이올린, 아코디언, 클래식 기타·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플루트, 성악…
06-21
[문화/생활]
이주민 2만여명 김해시 다문화 공존 생활문화센터 연다
경남 김해시는 이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다(多) 어울림 생활문화센터”를 만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시에는 현재 등록 외국인만 총 1만7천887명으로 미등록 외국인을 포함하면 2만여명에 이릅니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지방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시는 시내 동상동(가락로 94번길 7) 김해중앙상가빌딩을 새롭게 고쳐 센터로 열기로 했습니다. 센터 개관에 필요한 사업비는 국비 등 총 11억원입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8.년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 건물은 시 소유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입니다. 현재 이곳은 지상 1층에 다문화 “통(通) 카페”, 2층은 김해작은소리도서관, 3층은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들어서 있…
06-21
[문화/생활]
김해박물관 24일 뮤지컬 ‘책 먹는 여우’
▲ 캐릭터 뮤지컬 '책 먹는 여우' 공연 장면.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 시간 연장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 시간을 연장한다. 시간은 오후 9시까지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문화공연을 연다. 이번 달에는 캐릭터 뮤지컬 '책 먹는 여우'를 공연한다. 24일 오후 4시, 6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책 먹는 여우'의 원작은 독일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우화 다. 책을 사랑해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기까지 하는 여우가 도서관을 털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뮤지컬은 원작에 맞게 캐릭터를 구현한다.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극적인 요소가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친근한 여우 캐릭터를 이용해 이성과 감성…
06-21
[사회/경제]
김해서 무면허 10대 만취상태 가로수 ‘꽝’...탑승자 3명 사상
사고 현장 모습.(사진제공=경남경찰청) 21일 오전 7시20분쯤 경남 김해시 삼방동 가야테마파크 부근에서 무면허 운전자 A군(18)이 만취상태(0.216%)에서 운전하다 가로수 등을 들이 받아 멈춰서면서 차량에 불이 붙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아반떼 승용차에 B군(16)과 C양(16), D양(13)을 태우고 가야랜드 부근에서 가야테마파크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우측보도와 가로수를 차례로 충격 후 차량에 불이나자 전원 탈출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조수석에 타고 있던 B군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출처 아시아뉴스통신]
06-21
[사회/경제]
김해시,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 조성
다어울림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될 김해 중앙상가빌딩 전경(김해시 제공)2017.6.21./뉴스1 ©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김해시는 문화예술 수요 갈증 해소를 위해 동상동(가락로 94번길 7) 김해중앙상가빌딩을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한다고 21일 밝혔다.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8.년 생활문화센터조성’ 선정사업으로, 국비 등 총 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할 김해중앙상가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연면적 1432㎡ 규모의 김해시 소유 건물로, 현재 지상 1층에는 통카페, 2층은 김해작은소리도서관, 3층은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들어서 있…
06-21
[정치]
내년 6·13지방선거 누가 뛰나 -김해시장
영남 유일 ‘여당’ 도시ㅡ 뻔한 판에 물밑경쟁 경남에서도 김해는 정치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꼽을 수 있다. 도내 18개 자치단체 어디든 깃발만 꽂으면 당선이라는 보수성향의 선거 행태가 전혀 통하지 않는 곳이 김해다. 김해는 경남에서도 발전과 도시 팽창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이다. 그런 만큼 구태의연한 방식의 정치색으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정치환경=김해 53만 인구의 80% 이상은 외지인들로 구성됐다. 여기에다 타 도시에 비해 평균 연령 또한 젊다. 젊은 도시·역동적인 도시 김해 유권자들은 ‘당보다 인물’을 선택한다는 점은 지난 선거를 돌아보면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제19대 총선 당시 김태호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당선시켰던 김해을 유권자들은 제20대 총선에서는 더불…
06-21
[정치]
‘여당 도시’ 김해, 가야사 등 현안 국정과제 채택 총력
여당 도시’ 김해시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가야사 연구·발굴 등 시가 중점을 두고 있는 현안이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편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14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방문, 가야사 유물·유적 발굴조사 등 22개의 현안을 국정과제로 채택해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하고 김경수 국회의원(김해을, 국정위 기획분과위원), 김좌관 국정기획위원(국정위 사회분과위원),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을 만나 협력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김해시가 제출한 건의서에는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시한 가야사 연구·복원과 관련 △김해 가야역사문화도시 지정·육성 △가야사2단계 조성사업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야권 유물·유적 발굴조사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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