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도시’ 김해, 가야사 등 현안 국정과제 채택 총력

최고관리자 0 114 2017.06.21 14:30
여당 도시’ 김해시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가야사 연구·발굴 등 시가 중점을 두고 있는 현안이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편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14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방문, 가야사 유물·유적 발굴조사 등 22개의 현안을 국정과제로 채택해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하고 김경수 국회의원(김해을, 국정위 기획분과위원), 김좌관 국정기획위원(국정위 사회분과위원),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을 만나 협력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김해시가 제출한 건의서에는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시한 가야사 연구·복원과 관련 △김해 가야역사문화도시 지정·육성 △가야사2단계 조성사업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야권 유물·유적 발굴조사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 포함돼 있다.


 
또 김해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발전방안으로 △골든 에어로폴리스(공항복합도시) 건설과 항공기 소음문제 해소 △GAYA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창원~김해간 국도지선(비음산터널) 건설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사업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등의 추진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의생명 클러스터 전국 4대 거점도시 육성 △플랜트용 안전 기자재 사업화 지원 체계 구축 △스마트부품 IoT융합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제조기반 생산혁신 클러스터 조성 △경남 동부권역 국가치매지원센터 건립 △김해 고용노동지청 신설 △부산~김해 경전철 국비 지원 등 대선공약과 연계되는 지역현안사업도 건의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출처 경남신문]
최고관리자 0 114 2017.06.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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